좁쌀여드름 원인
좁쌀여드름이란 염증이 생기지 않는 여드름 전단계를 좁쌀여드름이라고 합니다. 좁쌀여드름은 염증이 잘 안 생기고 기존의 여드름보다 크기도 작으며 다발성으로 넓게 퍼져 있는 게 특징입니다. 좁쌀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먼저 피지의 과잉 분비 및 각질이 쌓여있고 화장품이나 오염물질에 의한 자극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마는 앞머리 등의 머리카락이나 샴푸나 트리트 먼트 헤어팩 같은 화장품성분이 지속적으로 닿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더 자극이 가면서 이마좁쌀여드름이 생기는 겁니다. 이마에는 특히 피지선이 많고 피부가 얇아서 각질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좁쌀 트러블이 잘 생깁니다. 턱에 좁쌀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호르몸 영향, 자궁 위 대장등이 기능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고 물리적 자극 또는 생활습관 영향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턱은 원래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라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각질, 미세먼지등의 각종 노폐물과 만나 피지덩어리로 발달하고 그것들이 모공 막힘을 유발해 염증이 생기게 되는 이유가 큽니다. 또한 남자들은 면도할 때 청결하지 않은 면도날을 사용하면서 피부에 직접적으로 상처가 생기고 모낭충,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이 쉽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여자는 생리 기간 호르몬변화에 영향을 받아 턱에 트러블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또 요즘은 마스크 마찰이나 습기, 잘못된 습관 식습관 때문에 피부 컨디션과 면역력이 떨어져 접촉성 피부염이나 트러블이 더 잘생길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 좁쌀트러블 관리방법
한번 생기면 염증성으로 진행되기 쉬운 좁쌀여드름이 생겼을 경우에는 생활습관의 변화를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밤에 너무 늦게 자거나 불규칙한 수면 습관이 있을 경우 되도록이면 밤 12시에 서 2시 사이에는 규칙적으로 수면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달달한 것이 트러블의 유발을 하기도 하므로 너무 달달하거나 짜게 먹는 습관의 조절이 필요하 빈다. 또한 너무 진하게 메이크업을 하거나 유분성분이 많은 화장품을 쓰는 것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시중에 처방전 없이 파는 여드름약을 전문의의 진료 없이 바르거나 손으로 짜는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하는 습관입니다.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여드름약의 경우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피부를 민감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 강한 압으로 무리해서 좁쌀트러블을 압출하게 되면 주변 조직의 손상과 함께 여드름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십시오
그러므로 올바른 압출과 관리법을 통하여 케어해주셔야 합니다. 꾸준한 피부 컨디션 관리와 함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게 필수입니다. 피지가 잘 배출되지 않아 부수저긴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모공청소와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피부 컨디션에 따라 주 1 ~2회 해주십시오. 너무 자주 하게 되면 민감성 피부나 홍조, 피부장벽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민감성피부는 피부컨디션에 따라 10일에 한번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좁쌀트러블은 건조하면 더 올라오기 때문에 수분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진정케어 화장품을 사용해주는 것도 좁쌀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수분감이 많은 제품이라 한들 여러 가지의 과도한 화장품 사용은 오히려 모공을 막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을 만큼만 가볍게 스킨케어 제품을 써주시는 게 진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피부 트러블은 식습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체온이 오르며 땀과 피지가 많이 분비가 되는데 이때 열을 발산하려 혈관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분비되기도 하니 최대한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또 단음식과 기름기가 많은 패스트푸드 밀가루 음식은 패해주십시오. 반대로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은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지샘과 같은 활동을 줄여 피지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보습케어와 열관리입니다. 열이 내려갈 수 있는 제품으로 열관리를 해주고 얼굴이 쉽게 건조해도 쉽게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수시로 수분보충과 보습제품으로 피부의 밸런스를 잡아주십시오